20대의 반을 알바로 보낸것 같아요.학교다니면서 공부나 열심히할것을 알바만 했어요.나중에서야 알았죠.가장 큰 알바는 열심히 공부해서 장학금받는 것이라는걸. 안해본일이 없는대요.운동을 해서 남들보다 힘이 좋았기에육체적 노동의 대가를 바라는 일을 많이했어요.남들이 하는일의 양을 2배이상씩 할수 있는 뛰어난 능력이 있었거든요. 그때의 능력발휘가 이렇게 평생의 허리통증이 남게되었어요.흔히 말하는 노가다, 일용직 근로자 생활부터 이삿짐 등주로 힘쓰는 일을 많이해서 돈을 많이 받았죠.그걸로 등록금도 여러차례 내고 데이트비용도 쓰고 친구들하고 술도먹고,, 일할때 항상 착용했던 빨간색 목장갑이 떠올라요.이제는 사무직이 되어 예전과 같이 오랜시간이런 빨간색 목장갑을 껴고 일할일이 없는대요.나의 20대에 이 빨간색 목장갑..
카테고리 없음
2017. 10. 2. 00:14